하나금융경영연구소, 중국에 길림금융연구센터 설립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길림은행, 길림대학교와 공동으로 중국 지린(吉林)성 성도인 창춘(長春)시에 '길림금융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길림금융연구센터는 앞으로 길림은행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면서 길림은행이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경영전략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연구자문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경영노하우 등을 길림금융연구센터에 전수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은 길림성 정부를 제외한 길림은행의 최대주주다.
배현기 소장은 "이번에 설립한 길림금융연구센터가 앞으로 양국의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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