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1.95

  • 2.88
  • 0.12%
코스닥

686.12

  • 3.43
  • 0.5%
1/3

安측 "국정원 국내기능 폐지·전교조 합법 공약 안해…가짜뉴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安측 "국정원 국내기능 폐지·전교조 합법 공약 안해…가짜뉴스"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은 18일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안 후보가 국가정보원 국내 정보 수집 기능 폐지 및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합법화를 공약했다는 소문이 퍼지는 데 대해 "가짜 뉴스"라고 부인했다.

김근식 선거대책위원회 정책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정원이나 전교조와 관련된 공약은 아직 발표한 적이 없으며 안 후보가 이번 대선 국면에서 그 문제에 관해 자세히 설명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국정원의 경우 그동안 문제가 됐던 국내 정치 개입을 방지하는 방향으로 개혁 방향을 잡고 있지만, 어떤 기능이나 기구를 폐지하는 것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김 대변인의 설명이다.

김 대변인은 또 "전교조도 현재 법외노조가 돼 논란이 이는 상황인데, 우선 대법원 판결을 보고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라며 "당장 합법화에 대해 얘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