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전남지역 27개 대학 소속 232명의 교수가 18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안 후보 지지선언 교수 대표 6명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희망이 사라져버린 세대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국가 건설 적임자는 안철수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통합과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뜻에 따라 국민을 위한 국민의당 대통령 안철수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다"며 "모든 유권자에게 안철수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4차산업 혁명의 흐름에 맞춰 세계적 트렌드를 읽고 당면한 경제적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후보, 북한의 위협에 당당하게 맞서며 평화와 공존번영의 한반도 경제권을 실현할 수 있는 후보도 안철수 후보뿐이다"고 강조했다.
지지선언대표인 전덕영 전남대 교수는 "이번 선언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함께 하지 못했다"며 "다음 주 2차 선언에는 더 많은 지역의 교수들이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데 뜻을 모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경진 의원은 "가짜뉴스와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이번 지지선언은 후보들에 대한 맹목적 추종이 아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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