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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명품시내버스 이어 '관광택시' 7월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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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명품시내버스 이어 '관광택시' 7월부터 운행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명품해설과 안전운행을 제공하는 '1000번' 명품버스에 이어 오는 하반기부터는 '전주 관광택시'가 운행된다.

전주시는 연간 1천여만명이 찾는 한옥마을의 관광효과를 전주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전주 관광택시'를 운영한다.

시는 운행자 모집공고와 맞춤형 관광 및 친절교육을 거쳐 관광 지식과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택시운전자 20명을 뽑기로 했다.




모범운전자로서 표창을 받은 경력과 외국어회화 가능, 무사고 경력 등을 갖춘 운전자는 가산점을 받는다.

선발된 관광택시 운행자는 오는 7월부터 일반택시영업을 하면서 관광택시 예약 및 배차 시 관광택시를 우선 운행하게 된다. 탑승객들에게 전주의 역사와 문화, 관광명소, 맛집 안내 등 기본 관광가이드를 병행하게 된다.

관광택시가 운행되면 외국인 관광객 등 전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동선이 기존 한옥마을 중심에서 전주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전주시는 2015년 12월부터 전주시내버스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빨간색 명품버스 5대를 운영해왔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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