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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케이블TV 아날로그 방송 5월 종료…시범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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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케이블TV 아날로그 방송 5월 종료…시범사업 개시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서울 동작구부터 케이블TV 아날로그 방송 종료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동작구 내 케이블TV 사업자인 현대HCN동작방송은 이날부터 3주간 방송자막, 현수막, 지역신문, 문자 발송 등의 방법을 통해 가입자에게 아날로그 방송 종료 사실을 사전에 알린다.

아울러 콜센터 직원 등 상담 인력을 늘려 시범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응하고 가입자의 시청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현대HCN동작방송의 아날로그 방송 종료는 다음 달 10일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대HCN동작방송 이외에 다른 시범 사업자는 5월중으로 케이블TV 아날로그 종료 지원협의체(위원장 박승권 한양대 교수)에 종료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아날로그 종료 시범사업 지역은 서울 동작구(현대HCN동작방송)를 비롯해 강원도 평창군(영서방송, 사업자 CJ헬로비전), 서울 강서구(강서방송, 사업자 티브로드)·강남구(강남방송, 사업자 딜라이브)·서초구(서초방송, 사업자 딜라이브·현대HCN), 전북 군산시(사업자 금강방송), 경남 진주시(사업자 서경방송) 등이다.

미래부는 올해 3분기 안으로 시범사업을 종료한 후 종합평가를 시행해 아날로그 방송 종료 가이드라인을 보완할 계획이다.

sujin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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