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69.94

  • 60.01
  • 1.22%
코스닥

971.25

  • 19.96
  • 2.10%
1/3

"살려주세요" 밤중에 아파트 환풍구서 들린 비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살려주세요" 밤중에 아파트 환풍구서 들린 비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살려주세요" 밤중에 아파트 환풍구서 들린 비명

    대구 아파트 옥상 환풍구 침입 40대 몸이 낀 채 119에 구조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17일 아파트 옥상 환풍구를 거쳐 남의 집에 들어가려 한 혐의(주거침입)로 A(4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께 자신이 살지 않는 대구시 북구 15층짜리 A 아파트 옥상 환풍구로 들어갔다가 약 11m 아래 12층 부근에서 몸이 꽉 낀 채 "살려달라"고 소리쳤다.

    비명을 들은 주민 신고로 119구조대와 경찰이 출동해 가까스로 그를 빼냈다.



    A씨는 가로 30㎝, 세로 40㎝ 크기인 좁은 환풍구를 타고 내려오느라 전신 찰과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이 아파트 1층 주방 벽을 뚫고 사고 발생 7시간 만인 17일 오전 4시께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경찰에서 "누군가 나를 쫓아오는 것 같아서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아파트 옥상 문이 잠겨 있었다는 경비원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옥상에 올라가 환풍구로 침입한 방법과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yongm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