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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인근에 490만㎡ 규모 치유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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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인근에 490만㎡ 규모 치유 숲 조성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랜드가 강원 정선군 고한읍 무릉지구에 약 490만㎡ 규모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산림 치유의 숲은 건강증진센터, 명상 체험장, 소리·온열 치유장, 트리 하우스 등 건강관리·명상 시설을 갖추게 된다.




무릉지구는 원시림이 자연 그대로 보전돼 있어 산림 치유 최적 장소로 꼽힌다.

2019년 상반기 준공 목표다.

강원랜드는 또 영월군 상동읍에 행위중독 예방 치유센터를 건립한다.

행위중독 예방 치유센터는 사업성 부족으로 개장하지 못한 상동 테마파크 시설·터를 이용해 조성한다.

산림을 활용한 자연교육과 인문·예술 통합 치유 융합 시설이다.

음악·미술 접목 치유시설, 야외 명상 체험장, 족욕장, 유기농 텃밭, 미로 숲 등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행위 중독자는 물론 힐링이 필요한 누구에게나 개방하는 국내 대표 산림치유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2018년 2월 개원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이들 시설과 강원랜드중독관리센터를 연계해 행위중독 치유사업 폭을 확대한다는 것이 강원랜드 청사진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16일 "이들 시설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2020년 약 1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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