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 수난사고 정예요원 144명 키운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7일부터 6주 동안 119구조대원 수난구조 종합훈련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23개 소방서와 특수구조대에서 인명 구조사 2급 이상이거나 스킨스쿠버 자격을 가진 대원 등 구조대원 144명을 선발해 집중 교육한다.
실내교육장에서 수상구조, 잠수, 수중탐색 등 이론교육을 하고, 한강에서 익수자 구조법, 수중 인명 탐색법, 스킨스쿠버 기술, 잠수장비 조작법 등 실습을 한다.
훈련받은 구조대원은 각 소방서로 돌아가 자체 교관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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