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0.36

  • 13.98
  • 0.55%
코스닥

693.15

  • 3.68
  • 0.53%
1/3

16일 오후 3시 안산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 사이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16일 오후 3시 안산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 사이렌'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오는 16일 희생자 추모를 위한 사이렌을 울린다고 13일 밝혔다.

사이렌은 당일 오후 3시부터 1분간 안산시 내 15개 민방위경보시설을 이용해 울린다.

도는 이를 위해 국민안전처 장관에서 경보사이렌 방송 허가를 받은 상태다.

도는 안산시민에게 당일 경보사이렌 소리에 놀라지 말고 1분간 경건한 마음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같은 날 안산시는 4·16 가족협의회, 시민 사회단체와 함께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참사 3주기 추모제인 '기억식'을 연다.

앞서 오전 11시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는 김제동과 함께하는 전국 청소년 만민공동회가 열리는 등 다양한 추모 행사가 마련된다.

k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