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청하(21)가 솔로 가수로 첫발을 내디딘다.
12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청하는 21일 낮 12시 디지털 싱글을 공개하고 5월 첫 앨범을 발표한다.
김청하는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며 댄스와 보컬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최근 화제의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0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참여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부터 곡 작업과 안무 구성 등을 꼼꼼히 준비했다"며 "그룹이 아닌 솔로로 데뷔하는 만큼 앨범의 퀄리티를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선공개 싱글에 대해서는 "데뷔까지의 여정을 오롯이 담아낸 곡"이라고 소개했다.
김청하는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앱을 통해 근황과 앨범 준비 과정을 직접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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