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새만금새전북21포럼'은 13일 오후 2시 전북일보에서 '7대 대선공약 정책제안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새만금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새만금 글로벌스포츠 콤플렉스, 새만금 신항 국가식품클러스터(Ⅱ) 등을 중심으로 새만금 지역의 발전방향이 논의된다.
전북의 성장을 이끌 한국인테마파크, 우리문화 치유공원, 세계한식대회, 한국의 강 섬진강 생태밸리 등에 대한 토론도 이뤄진다.
주최 측은 민간전문가들을 동원해 7개월 동안 고안한 7가지 정책을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주요 정당과 대선 주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균 새만금새전북21포럼 회장은 "'새만금포럼은 낙후된 지역의 운명을 전북 도민의 힘으로 바꾸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만든 민간정책 전문가 포럼"이라며 "이번 포럼에 많은 분이 참석해 의견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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