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LIG넥스원은 구미 생산본부 PM3팀(주광욱 팀장) 직원들이 10년째 지역사회 저소득계층 아동 지원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 누적 기부금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LIG넥스원 구미 생산본부 PM3팀은 2008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매년 지역사회 결식아동을 지원해왔다.
총 100여 명의 팀원 중 90% 이상이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 총 누적금액은 1억원에 달한다.
PM3팀 직원들은 올해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경북지역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다.
PM3팀은 기부활동 외에도 매년 10여차례 팀원들이 조손·한부모 가정방문, 후원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 산타원정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LIG넥스원 PM3팀 어성찬 주임은 "우리의 정성과 관심이 지역사회 결식아동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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