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LIG넥스원[079550]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한 '스마트근무제'의 일환으로 서울 강남지역에 스마트워크센터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LIG넥스원 서울 스마트워크센터는 서초구 서울사무소 안에 자리 잡고 있다. 개인별 업무공간과 태스크포스(TF) 룸 등으로 활용 가능한 회의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주요 고객과 협력업체 등이 있는 서울을 방문한 구미, 판교, 용인 등 지방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거리 출퇴근자, 업무상 집중이 필요한 직원들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스마트워크센터 외에도 스마트폰으로 주요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앱, 업무 스케줄에 맞춰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등을 도입했다.
LIG넥스원은 "스마트워크센터가 출장, 외근 업무가 빈번한 임직원들이 더욱 편하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율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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