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산 명지신도시 10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산 강서구 명지 국제신도시에 건설 중인 10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총 908가구 가운데 전용 74㎡형인 430가구다.
지난해 11월 입주자를 모집했지만 무주택, 지역·재당첨 제한, 소득·자산 규정 등의 까다로운 청약제한조건 탓에 미분양으로 남은 가구다.
4만8천127㎡에 건설되는 아파트 단지는 총 12개 동에 18∼20층으로 구성된다. 내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입주자는 10년 후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싼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는 우선권을 가진다.
분양 신청은 오는 12일 온라인(apply.lh.or.kr)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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