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낮까지 봄비…낮 최고 12∼21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목요일인 6일 전국에 내리는 봄비는 낮부터 차차 그치겠다. 다만 제주에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치겠다.
비가 내린 덕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겠다.
다만 현재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 상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도시별 기온은 서울 10.7도, 인천 8.7도, 수원 10.8도, 춘천 10도, 강릉 10.4도, 청주 13.5도, 대전 13.9도, 전주 15도, 광주 14.9도, 제주 18.2도, 대구 15.7도, 부산 14.7도, 울산 15.5도, 창원 15.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8도, 진주 21도 등 12도에서 21도 사이에 분포하겠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은 "남해상과 동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조업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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