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중소기업에 20억원 융자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20억원을 낮은 이자로 융자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초구에 공장이 등록된 제조업체, 주사무소(본점)가 서초구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 자금에 대해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연 2% 고정금리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 조건이다.
신청하려는 업체는 다음 달 26일까지 은행·신용보증 기관의 사전 검토 후 서초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구는 하반기에도 11억 5천여만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기업에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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