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5일 지적장애인 초청 체험 행사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메트로는 5일 지적장애인을 초청해 지하철 체험행사 '2017 지하철 행복투어'를 연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다니엘복지원 소속 장애인 30명을 초청해 지하철을 체험한 뒤 놀이공원으로 봄나들이를 떠나는 자리다.
서울메트로 직원으로 이뤄진 자원봉사단이 일대일로 장애인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승차권 사용 방법과 지하철 환승 방법을 배운다.
이후 롯데월드를 찾아 민속박물관을 구경하고 퍼레이드를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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