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美시장 마케팅 본격화…2만5천여개 매장서 체험행사
티저영상 2건 누적 조회수 1억3천만뷰 돌파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LG전자[066570]가 오는 7일(현지시간) 전략 스마트폰 G6를 미국 시장에 출시하기에 앞서 대규모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G6 예약 판매를 시작한 LG전자는 최근 미국의 5개 이동통신사 대리점과 전자제품 판매점 등 현지 2만5천여개 매장에서 G6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는 미국에서 구글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구글홈', 49인치 HDTV 등을 G6 예약 판매 사은품으로 제시했다.
LG전자는 30초 분량의 G6 글로벌 TV 광고를 공개했다. 방수·방진 기능, 큰 디스플레이, 편한 그립감, 생생한 화질, 광각 카메라 등을 강조했다.
LG전자는 또 온라인에서 'G6 × 댄스', '라이프 위드 빅' 등 G6 티저영상을 소개했다. 두 영상의 누적 조회 수는 1억3천만뷰에 달했다. 이밖에 극한 상황에서의 G6 방수 성능을 강조하는 영상도 인기를 끌었다.
김수영 LG전자 MC마케팅FD 상무는 "스마트폰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G6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며 "G6의 특별한 장점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6 글로벌 TV 광고[https://youtu.be/vQfu4yqc7bg]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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