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이해욱 대림산업[000210] 부회장이 지난해 13억8천7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대림산업은 31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서 이 부회장이 지난해 급여 8억6천700만원, 상여 5억2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2015년도 수주 및 영업이익 경영목표를 달성했고 특히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4% 신장한 점 등을 고려해 상여금을 산출·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석유화학부 대표 김재율 사장은 지난해 급여 4억5천300만원, 상여 3억4천600만원 등 연봉 7억9천9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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