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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누구 없소"…대구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모집

내국인 40명·외국인 20명…16일까지 온라인 지원 접수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시는 소셜미디어 '다채움'에서 활동할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시는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11개 채널로 시민, 관광객과 소통한다.

다채움은 이 채널들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시정은 물론 삶의 이야기, 축제,명소 등 시민이 원하는 정보가 가득하다.

2009년 11명으로 시작한 시민기자단은 다채움을 통한 눈높이 소통, 맞춤형 홍보로 시에 '대한민국 SNS대상'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4차례나 안겼다.

페이스북 페이지는 팔로워 수가 16만8천여명으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으뜸이다.

지난해 배준석 시민기자가 촬영한 '풍등날리기' 영상은 전 세계 SNS 이용자 500만여명이 봤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대구를 사랑하고 SNS를 활용할 수 있는 내국인 40명과 외국인 20명을 찾는다.

시민기자는 올해 시정 현장 취재, 온라인 트렌드 교육, 팸투어 등에 참여하며 대구 매력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생산한다.

시 대표 블로그(blog.naver.com/daegu_news)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이달 중 선발자를 발표한다. 다음 달 13일 시민기자단 위촉 및 발대식을 한다.

차혁관 대구시 홍보담당관은 "시민기자단이 시정을 더욱더 잘 이해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yi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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