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30일까지 '우리 육우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육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기획됐다.
당선작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및 육우고기의 새 브랜드 명칭으로 선정해 국내산 육우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이용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는 5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각 30만원, 우수상 3명에게 각 10만원, 장려상 수상자 2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육우고기 센물 세트를 수여한다.
시상은 6월 9일 육우데이 행사 당일 진행한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최현주 위원장은 "육우에 대해 국민 대부분이 잘 모르거나 부정적인 인식이 많다"며 "명칭 공모전이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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