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공인회계사회, 공익법인 회계 투명성 높인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KB국민은행은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익법인의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비영리기관 및 공익법인의 회계 투명성 강화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구축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지역 아동센터 종사자들을 위한 회계 및 세무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소속 회계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실무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공익법인 회계기준에 따른 실무 매뉴얼 제작 및 전파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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