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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5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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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5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종합)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최고가 경신 이후 숨고르기를 하던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1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5거래일 만에 소폭 오름세를 회복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68% 오른 207만4천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55% 오른 209만2천원에 거래되기도 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에 일부 상승폭을 반납했다.

삼성전자가 상승 마감한 것은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 기록(212만8천원)을 쓴 21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이날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넘어설 거라는 전망을 내놨다.

KTB투자증권[030210]은 삼성전자가 1분기 10조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목표주가를 250만원에서 27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이투자증권도 삼성전자의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9조6천억원과 12조원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목표주가를 22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키움증권 역시 1분기 영업이익을 9조2천억원으로 잡고, 목표주가를 기존 22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올렸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올해 반도체 업황 호조를 기반으로 애플에 대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공급 증가, 갤럭시노트7 영향 소멸로 1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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