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55세 이상 구민 대상 무료 전립선 검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중구는 30일 오전 7시30분부터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전립선관리협회의 후원으로 무료 전립선 검진을 한다.
이번 검진은 중구에 사는 55세 이상 남성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에 우선 기회를 준다.
1차로 혈액 검사와 전문의 개별 상담을 한 뒤 전립선암 의심자는 2차 초음파 검사를 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는 전원 초음파 검사를 한다.
이윤수 비뇨기과 원장의 전립선 질환 예방 건강강좌 시간도 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질환 의심자는 지역 의료기관을 통해 상세검진을 받게 하고, 필요하면 무료 수술을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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