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2.41

  • 17.78
  • 0.69%
코스닥

742.92

  • 9.40
  • 1.28%
1/3

"편의 봐달라" 공무원에 거액 건넨 건설업체 대표 구속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편의 봐달라" 공무원에 거액 건넨 건설업체 대표 구속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건설공사 인허가 과정에서 편의를 봐달라며 공무원에게 거액을 건넨 건설업체 대표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뇌물공여 혐의로 함안 모 건설업체 대표 안모(58)씨를 27일 구속했다.

안 씨는 2014년과 2015년 함안군수 비서실장 우모(45·구속)씨에게 10여 차례에 걸쳐 1억3천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안 씨는 함안 모 미니복합타운 추진 과정에서 각종 편의를 봐달라며 우 씨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안 씨뿐만 아니라 함안 모 일반산단 시행사 관계자와 같은 지역 장례식장 대표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우 씨를 지난 22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