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양립 가능' 서울 시내 기업 대상 무료 컨설팅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서울 시내 기업·기관 20곳을 대상으로 '일·가족 양립 직장문화 조성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곳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최대 5번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각 기업의 일과 가족 양립 수준을 진단하고, 조직 문화·경영진·근로자의 요구를 각각 파악해 특성에 맞는 제도와 프로그램을 설계해 준다.
컨설팅 참가 기업은 추후 '서울시 일·가족 양립 우수 기업' 후보로 추천될 수 있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서울시 표창, 여성고용 우수 기업 특별자금 지원, 서울시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 기준 가산점, 홍보 콘텐츠 지원, 사후지원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은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이달 31일부터 홈페이지(www.swfb.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 02-810-5044·5015.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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