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오는 5월 16일까지 '2017 컬러풀대구페스티벌' 한 행사인 '도심 가면무도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축제 오프닝 퍼포먼스인 도심 가면무도회는 5월 27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국채보상로 중앙네거리∼공평네거리 구간에서 펼쳐진다.
참가자가 직접 만든 가면을 이용해 평범한 일상과는 다른 일탈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대구시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 외국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온라인(www.cdf.or.kr)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을 할 때 교보문고 앞에서 국채보상공원까지 나뉘는 10개 구역 중 자신이 참여하고 싶은 곳을 미리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애초 5월 6일과 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통령선거일 정해지자 같은 달 27일과 228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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