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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박사' 김순권 교수 대선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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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박사' 김순권 교수 대선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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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수수박사' 김순권 교수 대선출마 선언

    "나라 구하기 위해 출마…3년 내 중립국 통일 이룰 것"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옥수수박사'로 알려진 김순권 한동대 석좌교수(72)가 대선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김 교수는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대통령이 되면 3년 이내에 중립국 통일을 이루고, 대통령제의 종말인 개헌을 위해 3년간 대통령을 한 뒤 깨끗이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북한의 옥수수 증산을 위해 370여 일간 북한에 머물며 희생한 사람"이라며 "저보다 남북통일을 위해 준비하고 헌신할 후보는 없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북통일의 문제는 차기 대통령의 역량과 리더십 그리고 경험의 몫"이라며 "저는 책임총리제로 개헌하고 남북통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대통령이 되면 20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무원이 열심히 일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leey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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