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와 "변화실천" 결의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는 23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서비스협력사 '오토큐(AUTO Q)' 대표자들을 초청해 '2017 서비스 협력사 변화실천 결의대회'를 했다고 밝혔다.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고객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기아차와 협력사 간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로, 이날은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김창식 부사장 등 기아차 임직원들과 전국 824개소 '오토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행사에서 오토큐 대표들과 함께 디지털 기반 서비스 리더십 확보, 거점 경쟁력 강화 등을 주제로 한 서비스 비전을 공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변화할 것을 결의했다.
또 기아차는 오토큐와 협력을 위해 '2017년 서비스협력사 지원정책'을 발표하고, 우수 서비스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했다.
기아차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 제공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오토큐와 함께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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