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강원인권사무소 5월 원주 개소 확정
(원주=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가 오는 5월 개소해 업무를 시작한다.
21일 원주인권네트워크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에서 강원인권사무소 기구 확충과 원주 설치가 결정됐다.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가 설치되면 인권문제 해결과 인권침해 권리구제가 신속하게 이뤄지고 인권서비스 정보 제공, 교육, 상담 등이 수시로 가능해져 도민의 인권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강원인권사무소 설치를 위해 원주에서는 4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가하는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2009년부터 서명운동과 토론회, 건의서 제출 등 유치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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