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4.63

  • 1.12
  • 0.04%
코스닥

733.52

  • 9.79
  • 1.32%
1/3

이내건 콩힝에이전시 명예회장 부부, 서울대에 3억 장학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내건 콩힝에이전시 명예회장 부부, 서울대에 3억 장학금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서울대는 경제학과와 약학과를 졸업한 이내건(80) 콩힝에이전시 명예회장과 아내 이홍자(72)씨가 장학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홍콩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이 명예회장은 지난 17일 감사패를 전달받기 위해 서울대를 방문해 "후배들이 밝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도전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모교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이 명예회장 부부의 뜻에 따라 부산고 또는 부산지역 고등학교 출신 학생과 서울사대부고 출신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부산고는 이 명예회장, 서울사대부고는 아내 이씨가 졸업했다.

이 명예회장 부부의 딸은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소설 '피아노 티처'를 써 베스트셀러에 올린 작가 재니스 리(한국이름 이윤경)씨다.




jylee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