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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대호, 2경기 연속 대타로 나서 볼넷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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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대호, 2경기 연속 대타로 나서 볼넷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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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이대호, 2경기 연속 대타로 나서 볼넷 출루


    (부산=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6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 이대호(35·롯데 자이언츠)가 시범경기에서 단 두 타석에 불과하지만 100% 출루를 이어갔다.


    이대호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7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팀이 3-5로 뒤진 7회말 2사 2루에서 이우민의 대타로 등장했다.

    큰 것 한 방이면 동점을 만들 기회에서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서자 사직구장은 큰 함성이 일었다.


    휴대전화를 주머니에서 꺼내 이대호의 타격 장면을 담는 관중들이 적잖게 눈에 뜨였다.

    관중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타석에 선 이대호는 두산의 3번째 투수 우완 임진우를 상대로 볼 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변화구에 헛스윙했다.



    볼 카운트에서 불리한 쪽은 이대호가 됐으나 임진우는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이대호는 유인구 3개를 침착하게 골라내고 볼넷으로 출루한 뒤 대주자 김민하와 교체됐다.


    이대호는 전날 SK 와이번스전에 7회말 2사 3루에서 대타로 등장해 좌전 적시타를 날리고 홈팬들에게 확실하게 신고식을 했다.

    전날 2011년 10월 23일 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 1천970일 만에 사직구장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2경기 연속 대타로 고향 팬들에게 인사했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이대호에 대해 "오늘도 대타로 기용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서면 상대 투수들이 받는 압박감이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대호는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볼넷을 얻어내며 조 감독의 말을 그대로 증명했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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