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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막자' 충남도, 도시대기측정소 전 시·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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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막자' 충남도, 도시대기측정소 전 시·군 확대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모든 시·군에 대기오염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도시대기측정소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에는 천안, 서산, 당진 각각 2곳, 아산 1곳 등 4개 시·군에 7곳의 도시대기측정소가 설치돼 있다.

도는 올해 하반기까지 도시대기측정소가 없는 나머지 11개 시·군에 1곳 이상 측정소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설치·운영되는 도시대기측정소에 '초미세먼지 측정장비'도 설치했다.

보강된 초미세먼지 측정장비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수준인 작은 먼지를 상시 측정·감시할 수 있다.

도시대기측정소가 확대 설치되면 공기 중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농도를 실시간 대기오염 공개 사이트인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오염 측정 결과 미세먼지 농도를 초과해 주민 건강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면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한다.

미세먼지 경보 발령 상황을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받기 원하는 주민은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www.chungnam.net/healthenvMain.do)에서 신청하면 된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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