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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지배구조硏 "한라홀딩스 이사 후보, 기업가치훼손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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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지배구조硏 "한라홀딩스 이사 후보, 기업가치훼손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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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지배구조硏 "한라홀딩스 이사 후보, 기업가치훼손 이력"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대신지배구조연구소는 16일 한라홀딩스[060980]의 사내·사외이사 4명에 대해 "기업가치 훼손 이력이 있다"며 주주들에게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


    한라홀딩스는 오는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2인과 사외이사 2인을 각각 신규선임,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대신지배구조연구소는 "이들 후보자는 ㈜만도가 기업 분할을 한 2014년 11월 당시의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서, 회사가 지주회사인 한라홀딩스와 만도로 분할하는 과정에서 한라[014790]가 보유 중인 만도지분을 높은 프리미엄을 주고 고가매입하는 것을 결정했던 이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당시 만도 시장가격이 19만2천원이었는데 이사회는 16.4%의 프리미엄을 준 주당 22만3천500원에 매입을 결정해 분석기업의 기업가치가 500억원 가량 훼손됐다"며 "당시 지분매입을 결정한 이사회 위원이었던 후보자들의 귀책사유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연구소는 또 24일 한화케미칼[009830] 주주총회에서 한화손해보헝 대표이사 경력이 있는 박모씨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 데 대해 "2년 반 동안 한화손해보험[000370]에서 재직한 것을 고려하면 독립성 훼손의 우려가 있다"며 역시 반대를 권고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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