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50년' 이계인의 돗돔 낚기…EBS '성난 물고기' 첫방
17일 밤 11시 35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연기 인생 40년, 낚시 인생은 50년이라는 연예계 대표 강태공 배우 이계인이 돗돔 낚기에 나섰다.
EBS 1TV는 오는 17일 첫 방송 되는 '성난 물고기'에서 이계인이 개그맨 전환규와 함께 전설의 물고기라 불리는 돗돔을 찾으러 떠난 모습을 그린다고 16일 소개했다.
농어과인 돗돔은 몸길이 최대 2m, 몸무게 최고 280kg에 육박하는 거대한 심해 어종이다. 한 해에 30마리 정도밖에 잡히지 않아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다고 불리기도 한다.
이계인과 전환규는 대한민국 1등 어항 제주에서 돗돔을 잡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성난 파도와 거센 바람 앞에 낚싯대를 제대로 잡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두 사람은 과연 돗돔과 만났을까.
17일 밤 11시 35분 방송.
lis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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