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뛰는 박성준(2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민지(22)를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날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회관에서 박성준, 김민지와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두 선수는 MG새마을금고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국내 프로골프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박성준은 지난해 KPGA 챌린지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하고, 한국프로골프대상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김민지는 KLPGA 드림투어 2회 우승, 2016 KLPGA 현대자동차 중국여자오픈대회 5위 등을 기록했다.
MG새마을금고는 스크린골프 최예지와 함께 총 3명의 골프 선수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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