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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4시간 개방' 3D 프린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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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4시간 개방' 3D 프린팅 가동

각종 체험·학습·작업 가능 가능한 '인더스트리 인사이드센터' 설치

(아산=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순천향대학교는 24시간 개방하는 '인더스트리 인사이드센터'를 공과대학 1층에 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학생들이 스튜디오에서 각종 체험, 학습,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센터는 534㎡ 규모에 ▲ 디자인스튜디오 ▲ 팩토리 카페 ▲ 팹(Fab) 스튜디오 등으로 꾸며졌다.

인문학적 상상과 공학적 기술을 융합해 아이디어 창출에서 창업, 사업화에 이르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특히 3D 교육실은 3D 디자인용 PC 14대를 갖춰 교육기능과 함께 3D 프린팅 제품을 활용한 개방형 제작공간으로 사용된다.

이 센터는 전신·정밀 3D 스캐너 등 3D 스캐너 7대를 보유한 전용 3D 스캔실, 드론을 이용한 항공촬영·드론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드론교육 영역, 아이디어 공유가 가능한 스마트 회의실도 갖춰졌다.

디자인스튜디오(230㎡)는 '3D 메이커스' 등 관련 수업을 진행, 스캐닝을 활용한 제품 출력 실습 및 완성 등 디자인과 시제품 출력까지 가능하다.

127㎡ 규모의 복층 공간 '팩토리 카페'는 회의는 물론 3D 프린터 30대와 대형 프린터 2대가 설치돼 3D로 출력,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177㎡ 넓이의 '팹(Fab)스튜디오'에서는 목업(mokup 시제품) 단계 제품을 판매가 가능한 제품으로 제작하고 전문가·기업과 연계하는 단계를 지원한다.

y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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