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자 모집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할 창업 3년 미만 20∼39세 청년 창업가 69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우수 창업 아이템이 있지만 자금과 정보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가들을 지원하는 목적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무공간(1인 기준 약 4㎡)과 편의시설(공용 사무집기, 세미나실, 휴게실 등), 창업교육·전문가 컨설팅·멘토링·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마케팅 홍보, 우수창업자 1년 연장 등 지원을 1년 간 받는다.
모집 분야는 IT 및 기술(IoT, O2O, 기술특허를 활용한 분야 등), 지식서비스(미디어 개발, 문화 콘텐츠 등), 디자인(패션, 제품, 콘텐츠 디자인 등) 등이다.
신청은 30일까지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nstartup.or.kr)에서 하면 된다. 문의는 청년창업지원센터(☎ 070-4066-1919).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0년 11월 개관 이래 161개 기업을 지원해 매출 140여억원과 900여명 고용효과, 지적재산권 220여건 등록 성과를 냈다고 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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