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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가축분뇨 최적관리 컨설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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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가축분뇨 최적관리 컨설팅 협약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8일 서부청사에서 축산환경관리원과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가축분뇨 최적관리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사육환경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하천 수질오염 우려가 크고 악취 민원이 잦은 도내 50여개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지원해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끌어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농가에 대한 교육과 전문적인 기술자문을 하고 도는 대상 농가 선정과 홍보, 축산사업 우선 지원 대상 추천 등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도는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처음 추진하는 이번 협약이 축산농가별 악취를 줄이고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함으로써 도민 생활환경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질병 예방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확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도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2010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질병에 취약한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주민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사망원인 중 음주가 많은 지역은 음주를 자제하고, 음주 질환을 예방하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이다.

도는 기존 8개 시·군, 15개 지역에서 시행하던 이 사업을 올해에는 16개 시·군, 23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도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대암 검진과 뇌 질환 정밀검진, 난소암·전립선암 등 특수질병 검진, 노인 틀니 보급사업,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등의 사업도 벌인다.



봄 행락철 고속도로휴게소 위생점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봄 행락철을 맞아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고속도로휴게소 위생점검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시행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국·공립공원과 유원지 등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식품취급업소도 동시에 살펴본다.

도는 이번 점검에 시·군 공무원과 민간감시원으로 위촉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46개반 120명을 투입한다.

부패하거나 변질한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조리실 위생취급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법규를 위반한 업체는 영업정지나 형사고발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특별관리 대상 업체로 지정해 위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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