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드롭탑, 캄보디아 진출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캄보디아에 진출한다.
드롭탑은 현지 파트너 업체인 'DS인터내셔널'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입점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캄보디아에는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인구 5명 중 1명이 15~24세 젊은층이어서 외식 시장의 신흥국이라는 설명이다.
드롭탑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 다양한 커피 및 음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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