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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특검 "朴대통령 '삼성합병 챙기라' 지시…국민연금에 영향"


이재용(49·구속기소)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에서 핵심 과정인 삼성물산-제일모직의 합병에 국민연금공단이 찬성표를 던진 건 박근혜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결론 내렸다. 특검은 이를 박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 이 부회장 사이의 뇌물 거래에서 '부정한 청탁'의 일환으로 판단했다.



전문보기 : http://yna.kr/ydR04KPDA1g





■ 특검 "최태민 일가 재산 2천730억"…'부정축재'는 미확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태민 일가 재산이 2천730억원,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재산이 230억원에 달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박 특검은 6일 '최순실 게이트'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사망자 6명을 포함한 최태민 일가 70명의 재산을 석 달간 추적한 끝에 이같이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세청 신고가 기준 2천230억원에 달하는 토지·건물 178개를 보유하고 예금 등 금융자산도 약 5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보기 : http://yna.kr/reRT4KODA1x



■ '제2 태블릿PC' 최순실 직접 개통…비서 통장서 요금 지출



특검이 확보한 최순실씨의 '제2의 태블릿PC'는 최씨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해 개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비리 의혹을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6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로부터 제출받은 제2 태블릿PC는 최씨가 사용한 것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 http://yna.kr/XeRp4KgDA10



■ 靑 '친정부 보수단체 지원' 사실로…전경련 시켜 3년간 68억



청와대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지시해 친정부 성향 보수단체에 자금을 지원해왔다는 의혹이 수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6일 특검팀의 최종 수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청와대 정무수석실 등 관계자들은 2014년부터 작년 10월까지 전경련을 통해 총 68억원을 특정 보수단체에 지원했다. 청와대는 2014년 전경련 임직원들에게 직접 단체별 지원금 액수를 지정해 활동비를 지원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보기 : http://yna.kr/NeRp4KUDA1z



■ 한국-인도네시아 11조원 규모 통화스와프 3년 연장



한국이 인도네시아와 맺은 11조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연장했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은행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원/루피아 통화스와프 계약을 3년간 연장했다. 연장 계약 유효기간은 2020년 3월 5일까지다.



전문보기 : http://yna.kr/5fRn4KFDA1Z



■ 정부, 화학무기금지기구서 '北 VX 사용' 규탄



최종문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오는 7~10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제84차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집행이사회'에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한다고 외교부가 6일 밝혔다. 최 조정관은 기조연설에서 최근 국제법상 엄격히 금지된 대량살상무기인 화학무기가 민간 공항에서 인명 살상에 사용된 것을 규탄하고, 북한 등 화학무기금지협약(CWC) 미가입국의 CWC 가입을 촉구할 예정이다.



전문보기 : http://yna.kr/UfRu4KCDA1i



■ 미국서도 AI 발생…계란·닭고기 수입 전면금지



미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닭고기, 계란, 병아리의 국내 반입이 전면 금지된다. 이미 유럽 대부분 국가에서도 AI가 발생해 수입이 중단된 상황에서 미국산 가금까지 수입이 불가능해지면서 국내 양계장의 생산기반 회복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전문보기 : http://yna.kr/WdRZ4K.DA1A



■ 양승태 대법원장, 이정미 재판관 후임에 이선애 변호사 지명



양승태 대법원장은 오는 13일 임기 만료로 퇴임하는 이정미(55·사법연수원 16기)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선애(50·연수원 21기) 변호사를 지명했다. 대법원은 양 대법원장이 6일 이 변호사를 이 재판관 후임으로 지명하기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국회의 인사청문회를거치면 정식 재판관으로 지명된다.



전문보기 : http://yna.kr/bgRk4K3DA1v



■ 중국 내 롯데마트 15곳 영업정지…"계속 늘어날 듯"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부지 제공으로 중국 당국과 소비자들로부터 집중적으로 규제를 받는 롯데 중국 현지 사업자의 영업 차질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롯데마트 중국 내 지점 수는 모두 15개로 알려졌다. 롯데 동북법인이 운영하는 선양(瀋陽) 등의 2개 점포와 상하이 화둥(華東)법인이 운영하는 13개 점포가 현재 영업 정지 상태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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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특검 자택 앞 '야구방망이 시위' 내사 착수



박영수 특별검사 자택 앞에서 '야구방망이 시위'를 하고,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자택 주소와 동선 등을 인터넷에 공개한 친박(친박근혜)단체들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 박 특검 자택 앞 집회를 두고 "위험한 물건을 갖고 온것은 내사 착수해 진행 중"이라며 "말로 (위협)하는 경우 실현 가능성과 구체성을 검토해 수사 가능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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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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