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등 서해 5도 오후 9시 강풍주의보 해제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일 오후 9시를 기해 서해 5도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서해 5도에는 이날 오전 9시 19분께 순간 최대 풍속 기준으로 초속 18.4m의 강풍이 불었으나 오후 9시 현재 초속 4m로 바람이 잦아들었다.
앞서 기상대는 전날 오전 8시를 기해 서해 5도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인천기상대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추워져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도를 기록하겠다"면서도 "주말 비 소식은 없다"고 말했다.
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