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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곡지구 상징 브랜드에 '엠·밸리'(M·Valley)

내년 연말 완공 목표…올해 43개 기업 입주 예정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대규모 개발지인 마곡지구의 상징 브랜드로 '엠·밸리'(M·Valley)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3개 후보안 가운데 시민 선호도 조사, 전문가와 입주자 대표 회의, 관계자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검토 결과 '엠·밸리'가 마곡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고, 발음이 용이하고, 구로 'G밸리'와 연계해 홍보·확산에 유리하다는 점 등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마곡 도시개발사업은 내년 12월 완공을 앞두고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99%의 기반시설 공정률을 보인다.

시는 올해 4월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정기 투자설명회를 열고 입주기업 투지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미 전체 매각대상 용지 72만9천㎡ 가운데 49만4천㎡를 매각해 67.8%의 토지분양률을 기록한 바 있다. LG, 코오롱, 롯데, 오스템임플란트 등 115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맺었다.

올해에는 롯데중앙연구소, LG사이언스파크 등 43개 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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