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KEB하나은행은 금융전문지 유로머니로부터 프라이빗 뱅킹(PB) 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이 상이 제정된 이래 총 14회 중 10차례를 석권했다.
함영주 행장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통합 시너지와 협업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역량, 외국환 시너지를 융합해 앞으로 더 많은 혜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유로머니는 개인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전문서비스, 리서치 역량 및 자산배분 자문 능력, 외국환을 포함한 다국적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등의 평가 항목에서 하나은행을 모두 1위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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