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안동경찰서는 21일 선거관리위원회, 철도공사 등에 취직시켜주겠다고 속여 취업희망자들에게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42·무직)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 등은 2014년 9월 취업희망자 이모(32)씨에게 접근, "중앙선관위 9급 직원으로 일할 수 있게 해 주겠다"고 속여 1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2015년 6월까지 취업희망자 5명에게 비슷한 수법으로 5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앙선관위원장, 한국철도공사 명의 임명장을 위조한 뒤 피해자들에게 보여주며 안심시키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제보를 받은 선관위가 경찰에 수사의뢰해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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