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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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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김정남 독극물 피습 당시 CCTV 영상 첫 공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지난 13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2에서 독극물 공격을 받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사건 당일 공항 내 동선을 따라 설치된 여러 각도의 폐쇄회로TV 녹화 영상을 이어붙인 5분여 분량의 이 영상에는 김정남의 공항 출국장 진입 장면, 용의자인 외국인 여성들이 그와 접촉하는 과정, 그가 공항 내 병원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M5RG4KNDASV





■ "北리정철, 경찰 조사서 '김정남 안 죽였다' 혐의 부인"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용의자로 체포된 북한 국적자 리정철이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고 말레이시아 중문매체 중국보(中國報)가 19일 보도했다. 지난 17일 체포된 리정철은 경찰에서 "나는 아니다. 암살에 참여하지 않았고 김정남을 죽이지 않았다"면서 무고함을 주장하며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고 중국보는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D5R04KnDASw



■ 탄핵심판 최종변론 2월이냐 3월이냐…헌재 오늘 '중대' 결정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의 최종변론 기일을 늦춰달라는 박근혜 대통령 측 요구를 받아들일지 이르면 20일 판단을 내린다. 헌재의 결정 방향은 막바지에 이른 탄핵심판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개연성이 있는 만큼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의 입에 이목이 쏠린다. 헌재는 이날 탄핵심판 15차 변론기일을 열고 "최종 변론기일을 이달 24일에서 3월 2일 혹은 3일로 다시 지정해달라"는 대통령 측 요구를 심리한다.



전문보기: http://yna.kr/KhRa4KLDARF



■ 특검, 이재용 구속 후 이틀째 뇌물조사…"대가성 없다" 부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 뒤 두 번째 소환에서 14시간 30분가량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이 부회장은 전날 오전 9시 42분께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D 빌딩에 도착해 조사실로 직행했으며 20일 오전 0시 12분께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떠났다. 그는 '경영권 승계 대가로 최순실 씨를 지원했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전날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전문보기: http://yna.kr/G5Ra4K2DAS3



■ '더 좁아진 바늘구멍' 대기업 취업자 6년 만에 최대 감소



경기 불황이 몰고 온 고용 한파가 대기업을 중심으로 더욱 거세지는 모습이다. 직원 300인 이상 대기업의 취업자 수가 지난해 12월, 4년여 만에 처음으로 뒷걸음질 친 데 이어 지난달에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조선·해운 구조조정 여파에 더해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정치적 혼란으로 상당수 대기업이 신규 채용을 미루고 있는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PFRi4KsDAQl



■ "비·눈 그치고 추워져요"…서울 한낮에도 '0도'



월요일인 20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오겠지만, 낮부터는 차차 맑아지겠다. 눈이나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21일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지면서 당분간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수은주는 2.6도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T5Rf4KODASy



■ 음식·숙박·도소매업 개업하면 3년내 70%는 문닫는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 새로 생겨나는 기업 숫자가 80만 개를 넘고 있으나 이 중 절반은 2년도 채 못 넘기고 문을 닫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민들이 상대적으로 작은 자본으로 시작하는 도·소매와 숙박·음식점은 창업 준비 부족과 불경기가 겹치면서 생존율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의 '2015년 기업생멸 행정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에 창업한 기업 가운데 2014년 현재 살아남은 1년 생존 비율은 62.4%였으나 2년 생존율은 47.5%로 떨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CpRK4KjDAQY



■ '물가 올라 못 살겠네'…1월 생산자물가 6년래 최대폭 급등



국제 유가와 철광석, 유연탄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다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계란값 급등 등이 겹치면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급등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2.17로 집계돼 한 달 전(100.85)보다 1.3% 상승했다. 이는 2014년 12월(103.11) 이후 2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고 작년 8월부터 6개월 연속으로 오른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JERi4K3DAQl



■ 'SAMSUNG' 브랜드 이미지 실추…미국내 기업 평판순위 7→49위



삼성전자(SAMSUNG)의 미국 내 기업 평판순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연속 10위 안에 들었던 삼성전자는 올해 49위로 추락했다. 20일 미국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Harris Poll)'에 따르면 2017년 미국 내 기업 평판지수(Reputation Quotient) 조사 결과, 삼성전자는 49위를 기록했다. 48위인 현대자동차[005380]에도 뒤진 순위다.



전문보기: http://yna.kr/ngR44KDDARJ



■ 우리나라 항생제 사용 첫 감소…여전히 OECD 최고



줄곧 늘기만 하던 국내 항생제 사용량이 2005년 들어 소폭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항생제(전신성 항균물질) 사용량은 1천명당 31.5 DDD(Defined Daily Dose, 의약품 규정 1일 사용량)로 집계됐다.



전문보기: http://yna.kr/BFR34KJDAQ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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