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20일 청년 일자리를 주제로 한 행보에 집중한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중랑구 한국건설기초안전보건교육장을 방문해 청년들로부터 일자리 현실에 대한 고충을 듣고 함께 대안을 모색한다.
이어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고등직업교육 정책 대토론회에 참석,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을 주제로 축사할 예정이다.
최근 국민의당에 입당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이날 당 지도부의 광주 방문에 동행하며 호남 지역 민심 잡기에 주력한다. 역시 경선 주자인 천정배 전 대표도 이날 광주 일정에 함께 한다.
손 전 대표는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이후 광주시청에서 열리는 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한다.
오후에는 광주 청년위원회와 간담회를 하고 5·18 유관단체 측과도 만날 예정이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