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원유철(평택갑) 의원은 17일 오전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 사령관인 원인철 중장으로부터 공군대비태세에 대한 현황보고를 받는 등 안보행보를 펼쳤다.
원 의원은 김정남 피살사건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남북관계의 긴장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신속 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 의원의 이날 공작사 방문에는 같은 당 김순례·윤종필 의원과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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