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제21차 김정일화 축전 개막
(서울=연합뉴스) ▲ 김정일 위원장의 75돌 생일(2월16일, 광명성절)을 기념하는 제21차 김정일화 축전 개막식이 14일 평양 김일성화·김정일화 전시관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창도 북한 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 위원장이 개막연설을 했다고 이들 매체는 덧붙였다.
▲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오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부일 인민보안상, 로두철 내각 부총리가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을 앞두고 지난 13일 양강도 삼지연군(郡)에 있는 김정일 동상에 꽃바구니를 바쳤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14일 밝혔다.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당과 수령에 대한 '충정심을 지니고 좋은 일을 한' 일꾼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냈다고 조선중앙방송과 노동신문이 14일 알렸다.
▲ 오가미 겐이치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에게 '국제김정일상'이 수여됐다고 노동신문이 14일 전했다.
▲ 지난 9일 방북길에 올랐던 이안 안토니 필립스 미국 AP통신사 부총사장과 일행이 14일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 황해북도 사리원시 대성동 지구에 자리 잡은 사리원초등학원이 14일 준공식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제22차 백두산상 중앙기관일꾼 체육경기대회 폐막식이 14일 청춘거리 농구경기관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전했다.
▲ 이란 혁명 38주년을 맞아 북한주재 이란 대사관이 14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연회에는 김영재 북한 대외경제상과 세예드 모흐센 에마디 북한 주재 이란 대사가 참석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 북한 주재 무관단장인 로만 오스발도 히메네스 쿠바대사관 무관이 14일 박영식 인민무력상을 통해 김정일 생일을 기념하는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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