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소방장비 납품비리와 관련, 사법기관의 참고인 조사를 앞둔 제주도 소방공무원이 13일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제주소방서 소속 A(50) 소방위가 제주시 회천동 자신의 주택 마당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A 소방위는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소방위는 지난달 소방장비 납품비리 혐의(공무상 비밀 누설 및 뇌물수수)로 계약업무를 담당했던 소방공무원 A(37)씨가 구속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참고인 조사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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